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문단 편집) === 아시아 === 그들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거나 영국이나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같은 [[식민제국]] [[연합국]]들이 자기 식민지에서 학살, 착취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일으킨 것에 시달려야 했던 아시아에서는 상대적으로 나치에 대한 반감이 덜한데, 이 때문에 나치에 대한 찬양, 미화, 희화 등등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성행하고 있다.[* 특히 중동,인도 쪽이 심하며 구 추측국이던 일본 역시 만만치 않다. 그나마 소련령이던 중앙아나 캅카스 쪽은 자제하는 분위기.] 특히 나치의 만행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했던 동양에서는 금기가 덜해서 그런지 다루는 게 자유로워 이미지가 좋게 나오기도 하고 희화화가 되기도 한다. 또한 반제국주의 쪽 성격에 동감한 한국인들 중에서도 이런 일련의 나치 미화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국제 무대에서 고립된 우물 안 개구리 신세로 살아서 세계사에 대해 매우 무지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1989년 해외 여행 자유화가 시행되기 전까지 한국인들은 외국 여행도 마음대로 갈 수 없었고,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리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그 뒤에 [[반공주의]] 교육까지 마쳐야 했다(...)]. 물론 세계의 정세를 쥐고 있는 것은 나치를 혐오하는 유럽과 북미권 국가들이므로, 공식적인 자리에서까지 대놓고 나치에 대한 평가나 논의는 시도하려 들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주로 넷 우익들이 미화 및 추켜세우기를 한다. 다행히 모든 일본인이 저런 노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서 일본의 어느 글로벌 토크쇼로 추정되는 TV 프로그램에서 나치 코스프레를 한 [[밀덕]]들이 나왔는데, 그것도 서양인들이 모인 프로그램이라 등장하자마자 현장의 모든 서양인들에게 '''아주 가루가 되도록''' 비난받고, 유럽인들만 깐 게 아니라 한국인, 중국인 등 참석한 외국인 전체에게 모두에게 비난받았다. [[https://youtu.be/sHyw13xu6Iw|동영상 보기]]/[[https://blog.naver.com/alpstiger0/120098250197|해석, 요약본]] 동영상과 번역본을 보면 알겠지만 나치 밀덕들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진행자들도 방송 이미지 때문인지 중립적인 말만 하고 있지만 그들도 사실 비난하는 듯한 모습이였다. 2013년 7월 29일. 아소 다로는 한 강연회에서 "독일의 바이마르 헌법은 어느 틈엔가 바뀌어 있었다.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변해 버렸다. 그 수법을 배워 보면 어떨까" 라고 했다. 한국은 애초부터 제3제국이 일본제국의 동맹국이었던만큼 나치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잘 나오지 않았고, 또한 독일이 조선과는 너무도 멀리 떨어져있던지라 일제강점기 당시의 조선인들은 나치에 대한 악감정이 별로 없었다.[* 물론 임시정부는 대독선전포고를 하지만 딱히 나치랑 엮일 일이 없어서 악감정이 생길 일조차...] 일제강점기 시대의 노인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하일 히틀러"라고 인사하는 사람도 가끔 가다 있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당시 독일은 어쨌거나 일본의 우방국이었고, 한반도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외국인들은 독일인들이 더러 있었다. 그래서 그 당시까지는 독일인들에게 하일 히틀러라고 인사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되었다는 것. 문제는 이 분들이 2차대전 이후 어쩌다 독일인들이 한국에 들렀을 때 "아, 독일? 하일 히틀러?" 하고 인사해서 당혹스런 상황이 종종 연출되었다는 것. 간혹가다 한국의 민족주의 운동가들에게 무솔리니나 히틀러의 저서가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직접적인 영향은 아니고 어느정도 간접적인 영향은 있었다고 한다. 책 자체를 구하기 힘든 시대였고 원전은 더더욱 하늘에 별 따기로 구하기 힘들었던 시대에 [[나의 투쟁]]이나 파시즘의 원칙(The Doctrine of Fascism) 같은 책을 쉽게 구할 수 있었을 리가 없다. 당시 좌파 독립운동가들은 주로 [[카를 마르크스]]나 [[블라디미르 레닌]]의 서적을 접했고, 우파 독립운동가들은 소설로 된 역사적 영웅들의 이야기를 주로 접하거나 중국식 [[삼민주의]]에 깊이 공감했다. 간혹가다 일본식 근대주의자들에게 공감하거나 [[아시아주의]]에 공감하는 우파 독립운동가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일본 제국주의를 찬성한 것이 아니듯, 국민국가의 형성이라는 점에서 히틀러나 무솔리니의 사례를 간혹 언급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 자체에 경도된 경우는 거의 없다. [[이범석]] 장군이나 [[안호상]] 박사처럼 [[나치즘]] 추종자나 [[파시즘]] 추종자들이 있기는 한다. 여담이지만, 한국의 사찰이나 점집에서 [[卍]] 상징을 보고 서양인들이 순간 흠칫할 수도 있다.(사실 상식이 어느 정도 풍부하면 인지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그런 걸 알고 있을 리는 없으니)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dangye&folder=8&list_id=12356453|사실 좌만자와 우만자는 동형이자다.]] 卍자에 비해 하켄크로이츠는 45도 정도 기울어 있다곤 하지만 개요 부분 첫번째 사진만 해도 안 기울어진 하켄크로이츠를 쓰고있지 않은가? 그 외에 제국주의 열강들의 악행은 잘 언급하지 않으면서 나치의 악행만 강조하는 서구권에 대한 조롱과 본인들이 직접 피해를 겪은 나치의 악행에는 분노하면서 자신들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일제의 악행에는 무관심하거나 아예 무지함을 넘어 왜곡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신봉한 결과 일뽕 및 혐한이 극에 달하여 한국이 과거에 집착한다고 생각하는 서구권의 무관심과 무지함에 대한 심정적 반감으로 나치를 옹호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들은 나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것이 없으니 서구권이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는 것처럼 똑같은 태도로 나치를 옹호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진지하게 나치를 옹호한다기보다는 서구권의 위선적인 태도를 비꼬는 의도가 더 강하다. 하지만 가끔 가다 중동이나 인도에 한정해서는 [[진영논리|오히려 나치는 미국과 영국, 유대인들에 맞선 정의의 편처럼 포장되는 경우가 없잖아 있는 모양이다!]] 단, '''[[이란]]의 경우는 중립을 표방했음에도 연합군에게 강제 점령 당한 경험이 있어서 이란 한정으론 나치 찬양 한다고 뭐라 하긴 그렇다.''' [[중국]]은 사실 [[중일전쟁]]때 '''[[중화민국]] 정부와 [[나치 독일]]과 상호교류를 한 적이 있고''' 나치 때문에 피해를 받은 게 거의 없다. 실제로 [[히틀러]]가 "[[일본 제국]]과의 협력은 계속하되 [[중국 국민당]]에 지원은 계속하라."고 지시했었고 [[장제스]]도 양자 웨이구오를 [[독일 국방군|독일군]]에 파견을 보내기도 했다. [[중국 공산당]]도 딱히 나치와 엮인 적이 없는지라 [[중국]]에서도 관심이 없고 [[네오나치]]도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실제로 [[욘 라베]]도 [[나치 독일]]이 [[중국]]과 우호하다는 것을 알았고, 것보다 '''[[난징 대학살]] 때 많은 [[중국인]]들을 구해낸 공적이 있다. 그래도 오늘날 [[중국인]]들이 [[나치 독일]] 자체에 대해서는 똑같이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때 중국에서 반프랑스 시위 때 '''프랑스를 나치라 비하하고'''[* 한국을 일제라고 비하하는 것과 유사하다.] 대만의 중화민국도 이미 나치와 교류한 시절인 장제스 세대 인사들은 대부분 은퇴했거나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나치에 대해선 비판적이다.] 인도의 경우에는 영국의 악랄한 식민 통치와 영국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장된 면이 있는 1943년 벵갈 대기근으로 수백만 명 이상이 굶어죽어 영국하면 치를 떨고 있고 [[찬드라 보스]] 등은 일본이나 나치를 비롯한 추축국과 손을 잡아 인도를 독립시키려 한 전적 등으로 피부로 와닿는 압제자인 영국보다는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나치에 은근히 호의를 품기도 하며 인도에서 히틀러와 에바 브라운의 삶을 조명한 영화가 나오고 '총통의 카페'라는 프랜차이즈가 존재할 정도다. 이건 인도 뿐만 아니라 인도와 똑같이 영국의 식민지배를 겪었던 남아시아의 옆나라인 파키스탄과 네팔도 마찬가지라서 어떤 독일인은 파키스탄에 가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독일인인 자신을 보고 갑자기 히틀러와 나치를 열렬히 찬양하면서 유대인 욕을 하길래 경악한 일도 있다. 그래서 기사보고 "히틀러가 무슨 사람인지나 알고 그런 말을 하느냐?" 라고 화를 내자 "당신이나 나나 같은 아리아 인인데 왜 그러느냐?" 라고 당황해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히틀러가 같은 아리아 인이라고 인도인을 잘 대해줬을 지는 의문이다. 히틀러가 "만약 자신들이 인도를 통치했다면 인도인들은 영국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미확인 발언이다.) 1914년 오스만 투르크의 술탄이 전 세계의 무슬림들은 단결하여 연합군의 사탄들에 맞서 싸우라고 지하드를 선포하자 아프가니스탄과 펀자브 출신의 무슬림 인도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독일군 포로들을 풀어주고 그들을 동료로 맞아들이려고 했는데 독일군 포로들은 적이지만 같은 백인인 영국이 너희보다 좋다고 생까버렸다. 존 키건의 1차 세계대전사에 나온 내용이다. 이란의 경우도 유대인하면 치를 떠는 특성상 '유대인을 쓸어주신 총통 각하'에 대해 호의를 품는 사람이 있으며 이란 대통령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는 유엔에서 홀로코스트는 유대인과 연합군의 음모라는 연설을 했다가 이스라엘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 대사들이 일제히 격노하여 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만든 적도 있다. 그러나 이란에서 국부대접을 받는 [[호메이니]][* 그러나 팔라비 왕정 시절 고위 각료로 활동했다 이란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붕괴,몰락하면서 미국/서방등으로 망명한 이전 이란의 고위층 인사들이나, 호메이니 집권 시기에 정치범으로 몰려 친지, 가족이 호메이니의 이슬람 근본주의 독재 정치에 죽임을 당하거나 [[연좌제]]의 고초를 겪은 적이 있었던 이란 내 국민들은 호메이니를 국부로 인정하거나 존경하지 않고 적대하거나 원수 취급을 한다.] 또한 제3제국이나 히틀러의 학살 정책을 비판하였다.[* 호메이니는 [[유대인]]에 대해서는 크게 적대적이지 않고 [[시오니즘]]이나 [[이스라엘]]을 오히려 가짜 유대인들이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들을 괴롭힌다고 적대시했으며, 자기자신도 우리는 히틀러와누 다르다라고 일갈한 적이 있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여러 차례 중동 전쟁을 치렀던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이집트 등 이스라엘과 견원지간인 중동 아랍권 국가들에서도 "히틀러도 유대인들에게 저런 짓은 안 했어! 히틀러가 저 개같은 유대인놈들을 죄다 쓸어버렸어야 했는데!"라면서 은근히 유대인에 맞서 싸운 투사 대우를 받기도 한다. 만약 나치가 인도를 점령했다 하더라도 전쟁 당시 립서비스를 하긴 했어도 이들을 딱히 우대했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다만 중동의 경우엔 다를지 모른다. 히틀러는 중동인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았고 특히 이란의 경우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리고 살아남은 나치의 잔당 중에는 아랍 국가로 넘어가 독재자들을 위한 [[정치경찰]] 창설에 도움을 주거나 그들이 증오하는 유태인들이 세운 국가인 [[이스라엘]]과 싸우기도 했다.[[http://whitebase.egloos.com/4553302|##]][[http://flager8.egloos.com/2889024|##]] 태국의 경우 힙스러운 패션 아이템이나 간지의 상징처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 사회 곳곳에서 히틀러, 나치 관련 사용했다가 해외로부터 빈축을 사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들의 사례는 열거해도 한둘이 아닌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679563?sid=104|러브호텔 객실에 히틀러 사진]][* 독소전쟁 테마인건지 몰라도 옆에는 또 [[낫과 망치]]가 있다.], [[BNK48]] 멤버가 [[하켄크로이츠]] 티셔츠 입고 공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168191?sid=104|#]], 마담 투소 박물관 태국지점 광고에서 히틀러를 내세운다든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2924691?sid=100|#]],[* 실제로 마담 투소에는 역사적 유명인, 실존인물들의 밀랍인형이 있고 히틀러 밀랍인형도 있다. 다만 이게 문제가 된건 광고모델의 사용이 부적절했다는것이다.], 태국 군부의 군정 홍보영화에 히틀러 및 하켄크로이츠 사용논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7294028?sid=104|#]], 심지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10/2013071001965.html|히틀러 사진을 사용한 짝퉁 KFC]]까지 등장했다. 결국 [[도이체 벨레]]에서 태국 히틀러 심볼 사용의 심각성을 [[https://www.youtube.com/watch?v=rSRwxGCZJKs|보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